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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속도를 되찾는 마법: 윈도우 포맷, 혼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는 A to Z 가이

by 250skjfafa 2025. 11. 20.
✨컴퓨터 속도를 되찾는 마법: 윈도우 포맷, 혼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는 A to Z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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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속도를 되찾는 마법: 윈도우 포맷, 혼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는 A to Z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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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윈도우 포맷이 필요한 이유와 포맷의 종류
    • 포맷이 필요한 주요 상황
    • 클린 포맷(전체 포맷)과 빠른 포맷의 차이
  2. 포맷 전 필수 준비 단계 (데이터 백업 및 드라이버 확보)
    • 가장 중요한 단계: 데이터 백업
    • 필수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확보
    • 라이선스 키 확인 및 메모
  3.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DVD) 제작 방법
    • Microsoft 공식 도구 사용
    • 설치 미디어 제작 시 주의사항
  4. 바이오스(BIOS/UEFI) 설정 변경 및 부팅
    • 부팅 순서 변경 방법
    • UEFI와 레거시(Legacy) 모드 이해
  5. 본격적인 윈도우 설치 및 디스크 포맷 과정
    • 설치 시작 및 언어/지역 설정
    • 제품 키 입력 및 설치 유형 선택
    • 디스크 파티션 및 포맷 실행 (가장 중요한 단계)
    • 윈도우 파일 복사 및 재부팅
  6. 포맷 후 마무리 작업 및 최적화
    • 드라이버 설치 및 업데이트
    • 필수 유틸리티 및 보안 프로그램 설치
    • 윈도우 업데이트 및 최적화 설정

1. 윈도우 포맷이 필요한 이유와 포맷의 종류

포맷이 필요한 주요 상황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처음의 빠르던 속도는 온데간데없이 느려지거나,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윈도우 포맷은 컴퓨터를 공장 출고 상태와 유사하게 되돌려 성능을 회복시키는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포맷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으로는 ① 시스템 속도 저하 및 잦은 멈춤, ②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적인 시스템 오류 및 블루스크린, ③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에 의한 시스템 손상, ④ 중고 거래를 위한 개인 정보 완전 삭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사용하며 각종 불필요한 레지스트리 잔여 파일과 찌꺼기 파일이 쌓였을 때 포맷은 가장 효과적인 초기화 방법입니다.

클린 포맷(전체 포맷)과 빠른 포맷의 차이

포맷은 크게 클린 포맷(전체 포맷)빠른 포맷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빠른 포맷은 디스크의 파일 시스템 구조만 초기화하고 실제 데이터가 저장된 영역은 그대로 두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포맷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데이터 복구가 비교적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클린 포맷(로우 레벨 포맷이라고도 불림)은 디스크 전체 영역에 걸쳐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고 섹터를 재설정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데이터의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여 보안성이 높습니다. 윈도우 재설치를 위한 포맷 시에는 보통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 내에서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클린 포맷에 준하는 초기화를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것이 가장 깨끗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2. 포맷 전 필수 준비 단계 (데이터 백업 및 드라이버 확보)

가장 중요한 단계: 데이터 백업

포맷을 실행하면 C: 드라이브(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따라서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중요한 개인 파일(문서, 사진, 영상, 즐겨찾기 목록 등)을 외장 하드, USB 메모리, 클라우드 저장소(Google Drive, OneDrive 등) 또는 D: 드라이브(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별도의 파티션)에 완벽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백업은 단순히 파일을 복사하는 것을 넘어, 나중에 다시 필요한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실수로 누락되는 파일이 없도록 폴더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확보

포맷 후 윈도우가 설치되더라도 인터넷 연결을 위한 랜 카드 드라이버나, 그래픽 출력을 위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등이 바로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구형 PC나 특수한 장비의 경우,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미리 PC 모델명에 맞는 최신 드라이버(특히 칩셋, 랜,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USB에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맷 후 바로 사용할 필수 프로그램(압축 프로그램, 웹 브라우저, 오피스 프로그램 등)의 설치 파일도 미리 확보해 두면 설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 키 확인 및 메모

정품 윈도우나 유료 소프트웨어(예: Microsoft Office, Adobe 제품 등)를 사용하고 있다면, 포맷 후 재설치를 위해 제품 키(라이선스 키)를 미리 확인하고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윈도우 10/11의 경우 메인보드에 디지털 라이선스가 귀속되어 별도의 키 입력 없이도 정품 인증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을 대비해 '설정 > 시스템 > 정품 인증' 메뉴 등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DVD) 제작 방법

Microsoft 공식 도구 사용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Media Creation Tool을 사용하여 윈도우 설치 USB 또는 DVD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원하는 윈도우 버전(Home, Pro 등)을 선택하고, USB 드라이브(최소 8GB 이상 권장)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윈도우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 방법은 파일의 무결성이 보장되며, 최신 버전의 윈도우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 미디어 제작 시 주의사항

설치 미디어로 사용할 USB 드라이브는 제작 과정에서 내부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므로, 중요한 자료가 없는 빈 USB 드라이브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제작 과정 중에는 컴퓨터를 끄거나 USB를 분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제작이 완료된 USB는 컴퓨터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연결한 후 다음 단계인 바이오스 설정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4. 바이오스(BIOS/UEFI) 설정 변경 및 부팅

부팅 순서 변경 방법

제작한 설치 USB로 컴퓨터를 시작하려면, 컴퓨터가 하드 디스크 대신 USB 드라이브를 먼저 읽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이 설정은 컴퓨터의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또는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에서 변경합니다. 컴퓨터를 켠 직후, 제조사 로고가 나타날 때 특정 키(일반적으로 F2, F10, F12, Del 키 중 하나)를 반복해서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진입 후에는 Boot 메뉴를 찾아 부팅 순서에서 USB 드라이브를 1순위로 설정하고, 설정을 저장(Save and Exit)하고 재부팅합니다.

UEFI와 레거시(Legacy) 모드 이해

최신 컴퓨터는 대부분 UEFI 방식을 사용하며, 이는 빠른 부팅 속도와 대용량 디스크 지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구형 PC는 레거시(Legacy BIOS) 방식을 사용합니다. 윈도우 설치 시에는 메인보드와 설치 미디어가 같은 부팅 모드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UEFI 모드에서 설치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며, BIOS 설정에서 Secure Boot를 비활성화(Disable)하고, 부팅 모드를 UEFI로 설정해야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본격적인 윈도우 설치 및 디스크 포맷 과정

설치 시작 및 언어/지역 설정

USB로 성공적으로 부팅이 되면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설치할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종류 등을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본 설정 그대로 두어도 무방합니다. 이후 '지금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제품 키 입력 및 설치 유형 선택

제품 키 입력 단계에서는 미리 확보해 둔 키를 입력하거나, 나중에 입력할 예정이라면 '제품 키 없음'을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설치할 윈도우 버전(Windows 11 Pro 등)을 선택한 후, 설치 유형 선택 단계에서는 반드시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옵션을 통해 기존의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로 포맷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파티션 및 포맷 실행 (가장 중요한 단계)

이 단계가 바로 실제 포맷이 이루어지는 핵심 과정입니다. 설치할 드라이브 목록이 나타나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던 기존 파티션(보통 '주 파티션' 또는 'Windows'가 설치된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1. 파티션 삭제: 기존 파티션을 선택한 후 '삭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생성했던 예약 파티션(작은 용량의 파티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삭제하는 것이 가장 깨끗한 포맷 방법입니다.
  2. 새 파티션 생성: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면 하나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남게 됩니다. 이 공간을 선택한 후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여 윈도우를 설치할 주 파티션의 크기를 지정합니다. 전체 공간을 하나의 C: 드라이브로 사용하거나, 일부 공간을 남겨 데이터 저장용 D: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포맷: 파티션을 새로 만들면 자동으로 포맷이 진행되지만, 혹시 명시적으로 포맷 버튼이 나타난다면 해당 파티션을 선택 후 '포맷'을 실행하여 디스크를 NTFS 파일 시스템으로 초기화합니다.
  4. 설치 진행: 새로 만든 주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윈도우 설치 파일 복사가 시작됩니다.

윈도우 파일 복사 및 재부팅

이제 윈도우가 필요한 파일들을 복사하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설치 과정 중 컴퓨터가 몇 차례 자동으로 재부팅되는데, 재부팅 시에는 USB로 다시 부팅되지 않도록 설치 USB를 분리하거나, BIOS/UEFI 설정에서 부팅 순서를 다시 하드 디스크(Windows Boot Manager)를 1순위로 변경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초기 설정(지역, 계정 설정 등)을 완료하면 윈도우 바탕 화면에 진입하게 됩니다.

6. 포맷 후 마무리 작업 및 최적화

드라이버 설치 및 업데이트

바탕 화면에 진입했다면 가장 먼저 인터넷 연결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었다면, Windows Update를 실행하거나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칩셋, 그래픽, 사운드 드라이버 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하드웨어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으므로 이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경우 엔비디아(NVIDIA)나 AMD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유틸리티 및 보안 프로그램 설치

포맷 전 미리 준비해 둔 압축 프로그램, 웹 브라우저, 백신 프로그램, 오피스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합니다. 보안 프로그램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가급적 빠르게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윈도우 정품 인증이 자동으로 되지 않았다면 라이선스 키를 사용하여 인증을 완료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및 최적화 설정

설치된 윈도우가 최신 버전이 아닐 수 있으므로, Windows Update를 실행하여 모든 누적 업데이트를 설치합니다. 이 과정은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환경에 맞는 최적화 설정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고, 개인 정보 보호 설정을 조정하며, SSD를 사용하는 경우 트림(Trim)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새로 설치된 윈도우의 성능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포맷을 완료했다면, 이제 쾌적하고 빨라진 컴퓨터 환경을 즐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