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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삼성 드럼세탁기 무세제 통세척으로 해결!

by 250skjfafa 2025. 8. 14.

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삼성 드럼세탁기 무세제 통세척으로 해결!

 

목차

  1. 무세제 통세척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2. 무세제 통세척을 시작하기 전 준비사항
  3. 삼성 드럼세탁기 무세제 통세척 따라하기: 단계별 가이드
  4. 무세제 통세척 후 관리 팁
  5. 자주 묻는 질문(FAQ)

무세제 통세척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세탁 후에도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그 원인은 대부분 세탁조 내부에 쌓인 오염 물질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세탁기 내부는 습기가 많아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며, 이로 인해 검은 물때나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세제 통세척'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세탁기 자체 청소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별도의 세제나 전용 세척제 없이 고온의 물과 강력한 회전력을 이용해 세탁조의 겉과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세탁조 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주면 세탁 성능이 향상되고, 옷감 손상을 방지하며, 세탁기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실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세탁 횟수가 잦은 경우에는 주기를 조금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세제 통세척을 시작하기 전 준비사항

본격적인 통세척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세탁조 비우기: 가장 먼저 세탁기 안에 혹시라도 남아있는 세탁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무세제 통세척은 고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옷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워주세요.
2. 세제함과 배수필터 청소: 세제함과 배수필터는 곰팡이나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곳입니다. 통세척 전 이 부분을 먼저 청소해주면 세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세제함은 분리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배수필터는 내부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배수필터는 보통 세탁기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전 등을 이용해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3. 통세척 전용 세제 사용 여부 결정: 삼성 드럼세탁기의 '무세제 통세척' 기능은 이름 그대로 세제 없이도 충분한 효과를 냅니다. 하지만 오염이 심한 경우, 염소계 표백제나 세제통세척 전용 세제를 소량 사용하면 더 강력한 세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탁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용법을 반드시 따르고, 과도한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삼성 드럼세탁기 무세제 통세척 따라하기: 단계별 가이드

이제 준비가 끝났다면, 삼성 드럼세탁기의 무세제 통세척 기능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모델별로 버튼의 위치나 명칭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1단계: 전원 켜기:
먼저 세탁기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켭니다.

2단계: '무세제 통세척' 코스 선택:
대부분의 삼성 드럼세탁기는 다이얼이나 버튼을 이용하여 코스를 선택합니다. 다이얼을 돌리거나 코스 선택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무세제 통세척', '통세척' 또는 'Clean Drum' 등의 코스를 찾아 선택합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세탁 코스 선택 버튼을 길게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단계: 세제 및 첨가제 투입 (선택사항):
앞서 설명했듯이 무세제 통세척은 세제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세척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권장량에 맞춰 통세척 전용 세제를 세제 투입구에 넣어줍니다.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소량만 투입합니다.

4단계: 시작 버튼 누르기:
코스 선택과 세제 투입이 완료되었다면, 시작/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통세척을 시작합니다. 코스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물이 채워지고, 고온의 물과 회전력을 이용해 세척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모델에 따라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5단계: 통세척 완료 후:
통세척이 완료되면 '딩동' 소리가 나면서 알림이 울립니다. 이때 세탁기 문을 바로 열어 내부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을 열어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곰팡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세제 통세척 후 관리 팁

무세제 통세척을 마친 후에도 세탁기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1. 세탁기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바로 세탁물을 꺼내고, 세탁기 문을 항상 활짝 열어두어 내부를 건조시켜야 합니다. 습기가 제거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2. 고무패킹 닦아내기:
드럼세탁기 문 주변의 고무패킹은 물때나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부분입니다. 세탁이 끝난 후에는 마른 수건이나 물티슈로 고무패킹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세제함 분리 후 건조:
세제함에도 물기가 남아있기 쉽습니다.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제함을 분리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다시 끼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무세제 통세척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세탁 횟수가 많거나 습한 환경에 놓여있다면 2주에 한 번 정도로 주기를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통세척 코스를 사용하면 정말 세제가 필요 없나요?
A. 네, '무세제 통세척' 코스는 별도의 세제 없이도 고온과 강력한 회전력만으로 세탁조의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입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통세척 중 세탁물을 넣어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통세척은 고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세탁조를 비운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Q. 통세척 코스가 작동되지 않아요.
A. 세탁기 모델에 따라 코스 선택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이얼을 돌려도 보이지 않는다면, 일부 버튼을 길게 눌러야 하는 숨겨진 코스일 수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를 참고하거나 삼성전자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